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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유방을 지키기 위한 조기검진.
언제, 어떻게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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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 매월 유방
자가검진
35세 이상 : 2년에 1번 검진
40세 이상 : 1년에 1번 검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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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왜 걸리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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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을
모든 암중에서 가장 연구가 많이 된 암중의 하나인데도 환경적 요인과
유전적 요인 두가지에 의해 발생한다는 뜬 구름식의 지식만이 있으며,
아직 확실하게 유방암의 원인으로 밝혀진것은 없습니다.
즉, 지금까지 유방암 발생의 원인에 관해서는 아직 확립된 정설은
없습니다. 다만, 여러 연구결과를 통해 몇가지 요인들이 가능성을
보이고 있고, 그 중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자극에 의하여 증식-분화하므로
결국 한 개인에게 있어서 유방암 발생위험은 일생동안 에스트로젠에
노출되는 총 기간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즉, 에스트로젠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면 길수록 유방암의 발생이 증가한다는
주장입니다.(예: 조기초경, 늦은폐경) 그 외에도 과도한 영양 및
지방섭취, 유전적요인, 비만, 장기간의 피임약 복용, 여성호르몬제의
장기간 투여 등도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방암은 특히 유전적 요인이 잘 밝혀진 암의 하나로 전체 유방암
환자의 5~10%는 가족성 유방암입니다.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들에서 유방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야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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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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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초기 단계에서는 대체로 증상이 없습니다.
암이 진행되어 유방에서 만져질 정도가 되려면 최소 1cm 이상이
되어야 하고 이때는 병이 많이 진행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시기에라도 유방암 클리닉을 방문하여 정확히 유방암으로
진단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그렇지 않고 덩어리 혹은 멍울이 만져져도
아프지 않아 방치하거나 유방암 클리닉 방문을 차일피일 미루다가 치료의
적기를 놓쳐 안타까워하는 환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 외에 유방피부가 두꺼워지거나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변할수도 있으며,
피부의 색깔이나 감각이 변하거나 유두에서 분비물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크기에 유방암을 발견하여 유방도 살피고 완치로 가려면 정기적으로
유방암 전문외과의사에게 진찰을 받고 검사를 하는 방법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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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검진은 언제 어떻게 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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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경이
끝난뒤 4~5일째 시행합니다. 폐경기를 맞는사람이나 자궁수술을 한
사람은 매월 같은날 시행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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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촬영술로는 무엇을 알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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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상돌기를
보이는 병변이나, 종괴의 경계면이 삐쭉삐쭉하면 암을 강력히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 여러 가지 형태를 가진 미세석회가 군집해 있을때도 있으며, 종괴와
석회가 동반되는지도 알 수 있습니다. 조기유방암, 특히 관상피내암의
특징적인 소견인 미세 석회의 발견은 주로 이 검사에서 가능하므로
조기진단에 빠질 수 없는 검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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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 검사는무엇을 알 수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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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성
종양과 고형종양을 구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며, 젊은여성에서 유방조직의
밀도가 높아 유방촬영술에서 종괴를 관찰하기 어려울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비촉지성 종물의 조직검사에는 빠질수 없는 검사이며,
우리나라처럼 젊은 여성의 유방암 발생이 많은 경우에도 아주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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