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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모유수유와 유선염관련으로. |
성명: |
김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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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456 |
2006-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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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첫아이를 낳고 몸이 안 좋아 모유를 먹이지 않고 낳자마자 젖 말리는 약을 먹으면서 젖을 말렸습니다. 당시 젖몸살이 좀 심했구요. 둘째를 낳은지 4주에 접어들었습니다. 계속 모유를 먹이고 있는데... 처음엔 젖 양을 늘리려고 유축기를 사용을 하다가. 유축기를 사용하지 않고 아이가 빠는 것으로 수유양을 조절하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유방에서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심합니다. 2-3일 전부터는 유방이 화끈거리면서 열도 나구요. 몽아리도 많이 잡히구요. 아기가 잘 먹는 사이에는 그 나마 조금 나은데... 잠을 자느라 잘 빨지 않고 할 땐 젖이 단단해지고 유축기로 짜도 나오지 않고. 맛사지를 해도 왠만큼 해선 풀어 지지도 않습니다. 특히 밤사이엔 더 심합니다. 밤엔 아기가 2-3시간마다 일어나서 빨기는 하지만 약간만 빨고 그냥 자고 말거든요. 그래서 2-3시간마다 한번씩 30분 넘게 손으로 유축기로 짜내고 있습니다. 젖양이 그렇게 많은 것 같진 않은데. 아기가 빠는 양이 적은 것 같습니다. 한 5분도 빨지 않고 잠이 들어버리거든요. 깨워도 더이상은 빨지 않고. 그러니 항상 한쪽젖은 빨다 말아서 나머지 젖을 짜야 되고. 한쪽젖은 불은 채로 있어서 짜내야 되고. 이런 상황이 반복이 되고 있으니. 너무 지칩니다. 3월부턴 출근을 해야되서. 젖을 계속 먹여야 될지 그만 두어야 될지도 고민이구요. 젖을 짜내다 보니 젖이 아주 차갑더군요. 그래서 먹지를 않는것인지...
어떻게 해야 모유수유를 잘 하게 되는 것인지. 유선염 관련으로는 내원을 해야하는지... 마땅하게 도움을 청할 곳이 없다가... 유방전문클리닉이 전주에 있길래.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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