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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에 좋은 식품들 성명 원장 2004-01-12 조회수 : 4616  
 
내용 [건강] 여성에게 좋은 식품들
[속보, 생활/문화] 2004년 01월 04일 (일) 17:15

식품은 우리 몸의 노화를 지연시킬 수도 있고 암 발생에 결정적인 영향을미칠 수도 있다. 가능한 젊고 활기차게 오래 살고 싶다면 열량의 많고 적음에만 신경을 쓸 게 아니라, 언제 어떻게 무얼 먹느냐에도 관심을 가져야한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각종 건강문제를 예방하는데 좋은 식품을알아본다.
유방암 예방식품은 두부와 콩우리나라 여성암 가운데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방암은 서구식 식생활이 발생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지방은 유방암 발생원인으로 가장 많이 의심받는 영양소. 콩기름 옥수수기름 마요네즈 마가린 기름기가 많은 붉은 고기 등은 가능하면 피하는 게 좋다. 대신올리브유 고등어 대구 꽁치 등 깊고 푸른 바닷속에서 잡은 생선들에 들어있는 지방으로 대체하라고 전문가들은 권한다. 최근 유방암 예방식품으로각광받는 것은 두부.‘제니스타인’이라는 물질이 있어 유방암 발생을 억제할 뿐 아니라, 악성 유방암 세포를 정상으로 바꾸는 강력한 치료 효과까지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양배추 케일 청경채 브로컬리 콜리플라워 겨자씨 무 순무 등 채소 등도 유방암 발생 위험을 40%나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내분비 이상에 좋은 율무와 김나이가 들면서 눈가에 하나 둘 생기는 기미나 주근깨 검버섯은 태양광선노출과 관련이 높지만, 반드시 그런 것만도 아니다. 그러나 중년여성의 피부질환은 내분비계통의 불균형 때문에 일어날 수도 있다. 조세현 차병원건강검진센터 소장은 “소화기능을 주관하는 비장이나 위장이 허약하거나. 신장 기능이 나빠도 피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면서 “이런 피부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율무, 모시조개, 김 등을 섭취하면 피부상태가 훨씬개선될 수 있다”고 말했다. 율무는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 기미와 잡티를 예방한다는 것. 율무가루를 차로 타 마시거나 팩 얼굴마사지를 하는데이용해 본다.

모시조개는 간에 좋은 타우린 성분이 많이 포함돼 간을 활성화, 기미와 주근깨를 제거해 주는 효과가 있다. 김 속에 많이 포함된 비타민C, 미네랄등은 기미와 주근깨가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각종 부인과 질환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진 젊은 여성들은 불임으로 고생할 수 있다. 따라서규칙적인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부부라면복합비타민이나 미네랄제제 하나는 복용하는게 좋다. 비타민 B12, C, 아연, 엽산 등이 불임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기 때문이다.

에너지 소모 많은 임신기_ 단백질 섭취 늘려야임신기간은 여자의 일생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와 영양소가 소모되는 시기이다. 임신 전보다 하루 150~300㎉ 정도 더 먹으면 적당하다. 생크림 케익한조각, 피자 3분의 2쪽, 사과 2개, 생선초밥 2분의 1인분에 해당하는 양으로 많은 양은 아니므로, 지나치게 먹어 과다체중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단백질은 임신 전보다 30%, 엽산은 100%, 칼슘 인 철분은 각각 50%이상 더섭취하면 좋다. 단백질은 육류 우유 계란 치즈 닭고기 생선 등 동물성 단백질로, 총단백질의 3분의 1이상을 동물성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임신 기간 중에는 철분도 부족해지기 쉬운데, 부족할 경우 조산아 저제충아를 출산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철은 육류 특히 붉은 고기류에 많이 포함돼 있고, 채소 곡류 등 식물성 식품에도 많이 함유돼 있다. 이외에도 칼슘아연 비타민 섭취도 중요하다. 철분이 부족하면 골밀도 감소 태아 골격성장 장애, 아연이 결핍되면 태아성장지연 조산 선천성 기형아 출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아연은 패류 육류 간 가금류 우유류 등 동물성 식품에서 섭취하면 좋고 칼슘은 우유 생선 푸른 채소 등에 다량 함유돼 있다.경희대 한방병원 부인과 장준복 교수는 “임신중 무얼 먹느냐는 태아의 성장과 발달은 물론 향후 태아의 성인병 발병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산후 허약해진 몸_ 팥과 가물치로 보충조소장은 “ 분만 후 부은 몸이 금방 예전처럼 돌아오지 않을 때 팥 가물치 호박 등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면서 “팥의 외피를 구성하는 사포닌은이뇨작용을 하여 심장 및 신장 질환, 각기병으로 인한 부기에도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각종 비타민과 당질, 칼슘, 철분 등의 골고루 들어 있는 호박 역시 부종을 해소하는 데 좋은 음식이다. 특히 호박에 풍부한 비타민 A는 부기로 약해진 피부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기름진음식이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은 당분간 삼가고 대신 소화가 잘되고 단백질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한다. 감자국 토란국 곰국 미역국 등의 국물은 젖을 잘 나오게 도와준다. 그외에도 호도 깨 꿀 복숭아도 산후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분류된다.

폐경기 여성에게 좋은 콩최근 에스트로겐 보충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콩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천연에스트로겐(파이토에스트로겐)이 많이포함된 콩을 하루 40~60g씩 12주정도 매일 섭취한다면 안면홍조를 45%정도감소할 수 있으며 질건조증이나 심장병 골다공증 등 각종 갱년기장애를 극복하는데 좋은 효과를 나타냈다는 것이다.장교수는 “ 카페인이나 알코올 정제된 설탕 식용색소 방부제 식품 첨가물은 열의 과다와 음의 고갈을 초래하므로 피하라”고 권했다. 또 자극성이강한 카레나 고추가 들어있는 음식, 기름에 볶거나 튀긴 음식도 폐경기 여성에게 썩 바람직한 음식은 아니다. 장교수는 “갱년기에는 되도록 음식은날것이나 차가운 것을 먹지말고 가볍게 익힌 것이 좋다”면서 “날 것을먹으면 소화하는데 에너지를 많이 소모해 몸에 열이 생기기 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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