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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암 없는 세상 성명 원장 2004-01-30 조회수 : 3969  
 
내용 아주 초기 유방암이 발견되어 수술을 받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주위에서는 하늘이 도왔다고 격려해 주었고 본인도 신께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도 6 개월에 한 번씩 재발여부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검사 받을 때마다 느끼는 공포감은 말로 표현키 어렵습니다.
또한 재발이 없더라도 본인이 암 환자라는 사실을 잊기 까지는 1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입니다.
정말 암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어려울까요.
하기야 나이 40이 넘은 사람들은 암의 공포에서 벗어나기 힘듭니다. 그 무섭다는 에이즈, 사스, 조류독감 이런 것들은 조심만 하면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심장병은 무섭긴 해도 적절한 음식 섭취와 운동으로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 할것 같습니다.
그런데 암은 대개 예방도 쉽지 않으니 막막하기만 합니다.
정말 암 없는 세상은 언제나 오게 될른지요.
그런데 지금부터 20년 전에는 암 정복에 희망이 있었습니다.
21세기 초기에는 거의 대부분의 암이 정복 될 것이라고 큰소리
치던 미국 의학자도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면역학의 발전
때문이었습니다. 홍역 예방에 홍역 백신 주사맞듯이,
암세포 특이 항원에 백신을 만들고 여기에 항암제를 부착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러면 백신이 암 세포만 찾아가게 되고
암세포에 부착되면 항암제가 작동해서 암세포를 파괴시켜 버리는
것이지요. 이론은 그럴듯 했고 실제로 동물 실험에서는 큰 효과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사람에서는 별로 효과가 없는 것이 판명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곧 암이 정복 될 것이라고 말하지 못합니다, 암에 따라 많은 발전이 있는 것도 있지만 , 20년전 위암 3기나
지금 위암 3기, 그리고 20년전 유방암 3기나 지금 유방암 3기의
생존율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조기 발견, 조기 치료를 말 할 수 있을 뿐입니다.
맞는 말이긴 한데 암에 패배자 들의 변명 같아 의사의 한 사람으로
송구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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